<노화에 따른 구강 변화와 질환>
1) 입맛상실
2) 구강건조증 - 틀니에 가장 큰 적이다.
3) 혀의 통증
4) 구강점막의 변화
5) 턱관절 장애 및 통증
6) 치조골 다공증 - 턱관절이 약하면 틀니를 지탱하지 못한다
7) 치은염 및 치주염
8) 치아의 마모 및 자연치의 상실
<잇몸병 자가 진단법>
1. 잇몸이 점점 내려앉아 이가 길어 보인다.
2. 과일을 먹거나 칫솔질 할 때 쉽게 피가 난다.
3. 잇몸이 선홍색이 아닌 자주 빛을 띠고.. 자주 붓는다.
4. 이가 시리고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에 통증이 자주 생긴다,
5. 숨 쉴 때 불쾌한(?) 악취나 맛이 느껴진다.
6. 이가 흔들리고 치아 사이의 간격이 넓어진다.
이중 한 개라도 있으면 치주병이 시작된 것. 많으면 많을수록 심각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잇몸이 붓고 피가 난다는 것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잇몸질환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게 되면 쉽게 치료하면서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아&잇몸 건강에 좋은 음식>
1. 치아표면의 프라그를 제거하는 ‘녹황색 채소’
녹황색 채소로 잘 알려진 당근, 샐러리, 고추, 시금치 등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변비를 예방하여 다이어트에 바람직할 뿐 아니라 섭취 했을 경우 치아표면의 프라그를 제거하여 칫솔질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무기질도 풍부해 체내 칼슘 합성과 흡수에 도움을 준다. 단 치아건강을 위해 녹황색 채소를 섭취할 때에는 꼭 날것으로 씹어서 섭취해야 한다.
2.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으로 잘 알려진 고등어, 꽁치, 장어, 삼치, 연어 등은 불포화지방산과 토코페롤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뇌세포 활성화와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등 푸른 생선에는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가 들어있어 세균을 죽이는 효과 뿐 아니라 치아를 단단하게 해준다. 실제로 불소는 성인보다 충치에 걸릴 확률이 높은 어린이의 치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아건강을 위한 성분으로 칼슘과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에서 두루 나타난다.
3. 우유
우유는 안에 들어있는 무기질 성분이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 충치 발생률을 줄여주고,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입안을 중화시키고 에나멜에 밀착되어 무기질이 녹아 나오는 것을 막아준다. 물론 칼슘도 많이 들어있다.
4. 바나나
과일의 색을 내는 물질인 파이토 케미칼은 입속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여 잇몸병과 충치예방에 특별한 효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노란색 과일인 바나나는 치아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5. 생양파
생양파는 강력한 항박테리아 성질을 가지고 있어 충치와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의 변종을 제거할 수 있다.
<올바른 틀니 관리법>
1. 오징어, 땅콩처럼 질기고 단단한 음식은 잇몸에 좋지 않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고, 부드러운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는다.
2. 하루에 최소 10시간은 틀니를 빼놓는다.
3. 1년에 1, 2회 정도 틀니에 대한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4. 치약은 틀니를 마모시켜 틀니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식후 부드러운 칫솔로
틀니 전용 세제를 이용하여 틀니를 닦는다.
5. 밤에는 찬물에 담가서 보관한다.
6. 주2~3회는 전용세정제에 담가 상처를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