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에디터 이용, 한차원 높은 ‘사이버 홈’ 만들기 ③…좀더 멋진 ‘내집’위한 나모 웹 에디터 사용법 | |||||||||
검색 포털 사이트 한미르 모델인 왕빛나양. SBS ‘호기심 천국’ 보조MC로도 활동 중인 그녀는 인터넷 ‘왕초보’. 아직 홈 페이지가 없는 그녀와 함께 이번 호에선 나모 웹 에디터를 이용한 홈 페이지 만들기에 도전해본다.
리포트 작성을 위해 자주 사용해봤던 한글이나 MS 워드처럼 문서를 작성하기만 하면 아주 쉽게 홈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1차 목표로 잡은 것이다. 홈 페이지 제작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는 나모 웹 에디터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프론트 페이지(Front Page), 매크로미디어사의 드림위버(Dreamweaver)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구하기 쉬운 나모 웹 에디터를 선택한 것이다. 그녀는 나모 웹 에디터를 내려받기 위해 나모 홈페이지(www.namo.co.kr)를 방문했다. 그리고 나모 웹 에디터 4.0 기능 시험판을 내려받았다. 이것은 45일간 사용할 수 있는 체험판으로 45일이 지난 후에는 정품을 구입해야 한다. 45일 후에 다시 설치해도 실행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나모 웹 에디터 설치를 마친 후에 실행해 보면 처음에 사용기간이 며칠 남았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계속]을 눌러야 홈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다. 사이트 마법사 사용하기 실행된 나모 웹 에디터의 화면에는 복잡한 각종 도구 모음 아이콘들이 위에 보인다. 각 아이콘에 마우스 포인터를 갖다 대면 그 도구의 이름이 표시된다. 그녀는 각 도구에 대한 사용법은 천천히 배우기로 하고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홈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길을 선택했다. 바로 나모 웹 에디터가 제공하는 ‘사이트 마법사’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미 저장된 홈 페이지 유형 중의 하나를 사용자가 골라서 클릭하면 저절로 홈 페이지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녀는 [파일]->[프로젝트]->[사이트 마법사]를 선택했다. 그러면 사이트 마법사의 첫 단계로 사이트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상자가 나온다.
그녀는 자신의 홈 페이지를 만들 것이므로 ‘개인 홈 페이지’를 선택했다. 그 옆으로 개인 홈 페이지의 서브 페이지도 선택할 수 있다. 자기 소개, 좋아하는 것들, 사진 모음, 자료실 그리고 추천 사이트 등의 서브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이 중에서 내용이 준비되지 않은 것은 앞의 확인 표시를 지워서 만들지 않을 수도 있다. 욕심 많은 그녀는 일단 모두 만들어 보기로 하고 [다음]을 눌렀다. 다음 단계는 사이트 정보를 입력하는 것. 왕빛나라는 이름과 전자우편 주소를 입력한 후 [다음]을 눌렀다. 그 다음 단계는 홈 페이지의 테마를 고르는 것. 나모 웹 에디터에는 디자인에 약한 초보자들을 위해 각 주제별로 다양한 디자인 테마를 제공하고 있다. 수 십 가지의 테마 중에서 자신의 맘에 드는 테마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배경화면과 메뉴로 사용할 그림 등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여러 가지 테마를 찾아보던 그녀는 예술 분야의 모던 테마를 고른 후 [다음]을 눌렀다. 마지막 단계는 홈 페이지를 저장할 위치를 고르는 것. 별도로 저장할 폴더가 없다면 그냥 [마침]을 누르면 된다. 일반적으로 My Documents 폴더 밑에 홈 페이지 폴더가 만들어진다. ‘폴더를 새로 만들까요?’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예]를 누른다. 사진과 글 집어넣기 그러면 선택한 테마에 따라 기본적인 홈 페이지가 만들어진 화면이 나타난다. 첫 페이지에 연결된 각 서브 페이지의 메뉴도 들어가 있고, 중간에는 사진이 들어갈 자리도 잡혀 있고, 또 아래에는 홈 페이지 주인에게 전자우편을 보낼 수 있는 전자우편 주소도 들어가 있다. 여기에 자기의 사진과 간단한 내용만 집어넣으면 홈 페이지가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다. 첫 페이지 외에 서브 페이지들도 이렇게 기본적인 구성요소들이 다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만 채워 넣으면 된다. 그녀는 먼저 사진을 넣어 보기로 했다. 사진이 들어갈 자리인 화면 중앙의 하얀 그림을 선택한 후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눌러 ‘그림’을 클릭한다.
하얀 상자 대신 그녀의 사진이 홈 페이지에 들어갔다. 그녀는 매우 흡족해 하면서 그 아래에 간단한 소개 내용을 입력했다. 이로써 간단하게 홈 페이지 하나를 만든 것이다. 믿어지지 않는 왕빛나양, 아래 쪽의 ‘미리보기’ 탭을 눌러 보았다. 어떤 모양으로 나타날까? 특별히 달라보이는 것은 없다. 그런데 홈 페이지의 위 메뉴 그림에 마우스 포인터를 갖다 대보니 그림이 바뀌지 않는가? 이럴 수가! 나모 웹 에디터의 테마를 사용하면 이런 효과까지 저절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신이 난 그녀는 도구모음에서 ‘브라우저에서 보기’ 아이콘을 클릭해 브라우저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했다. 브라우저가 실행되면서 지금 만들고 있는 홈 페이지가 나타난다. 지난 호에서 한미르를 통해 만들었던 홈 페이지보다 훨씬 나아 보인다. 배경 그림도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메뉴 그림들도 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도전 목표는 기본도구 이용법 그녀는 얼른 나모의 편집 화면으로 돌아와 혹시라도 날아갈까봐 ‘저장’ 아이콘을 눌렀다. 그러면 앞에서 집어넣었던 사진 그림을 복사해서 저장할 것인지 물어보는데 그냥 [확인]을 누르면 된다. 첫 페이지에 그림과 내용을 다 채웠으면 다른 페이지를 완성한다. 사이트 관리자에서 다른 페이지를 더블 클릭하면 편집화면에 해당 페이지가 열리고, 열린 페이지를 첫 페이지처럼 내용을 채워 넣기만 하면 각 서브 페이지들도 완성된다. 나모 웹 에디터에서 편집을 다한 후 종료하면 사이트 관리자에서 ‘변경된 내용을 저장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보는데 그냥 [예]를 선택하면 된다.나모 웹 에디터를 이용해 만든 홈 페이지는 ‘출판하기’ 기능을 이용해서 홈 페이지 계정에 올릴 수 있다. 그녀는 이 홈 페이지를 계정에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금 더 멋지고 빛나는 홈 페이지를 만든 후에 계정에 올리기로 하고 대신 나모 웹 에디터 기본 도구들의 사용법을 하나씩 익혀보기로 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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